안녕하세요. 좋은 것만 공유하는 쉼표입니다😀
최근에 경주에 드라이브겸 놀러를 다녀왔어요!
첨성대를 갔다가 아니 저사람은..........차은우??????????????
실제로 드라마 촬영을 하는 차은우를 보고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하면서 배고픈 배를 잡고 황리단길로 가기로 했어요...
역시 먹을때가 젤 행복하다는.......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양식을 먹고 싶어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먹기로 결정!
그래서그래서그래서 소개 드릴 곳은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황리화덕가"입니다.
루프탑에서도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좀 추웠기 때문에 패스~~~~~~~~~~
그래도 구경은 해도 되겠죠??ㅎㅎㅎㅎㅎ
브레이크타임 끝난 후 17시가 되자마자 입장을 했기 때문에 손님들은 저희까지 총 3팀 밖에 없었어요.
(브레이크타임 끝나기도 전부터 기다리는 2팀.....한팀은 우리...ㅎㅎ)
일단 먼저 주문부터...ㅎ
저희는 소고기 스테이크피자, 새우크림 파스타, 펩시 제로를 주문했어요.
메뉴판도 주문도 각 테이블 당 비치되어있는 패드를 활용하시면 됩니당.
주문을 마치고 테라스 구경을 가보기로 했어욯ㅎㅎㅎ
근데 보통 카페 아니곤 밥집에서 루프탑을 본게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으로 나오자마자 황리화덕 조명도 있었고 앞엔 테이블에 의자도 있구연~
맞은편에는 연인들끼리 사진을 찍으라고 전신거울이?
루프탑 이용은 안전상의 이유로 영유아들은 이용이 불가능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루프탑을 올라가니 주위로 보이는 한옥들의 지붕들로 가득했고....
테이블 수는 많지는 않았어요.
특히 가장 루프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한옥지붕들 사이로 일몰이.....
황리화덕가의 루프탑에서의 경주의 일몰을 구경하고 다시 저희 자리로 돌아갔어요.
다녀오니 직원분이 물한병과 피클을 가져다 놓으셨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리화덕가는 아이시스 취급함ㅎㅎ
메뉴나오면 사용할 포크와 나이프, 숟가락도 쌓여있었는데 까놓았어요.
귀욤귀욤함!!!
매장을 둘러보고 와서 그런지 음식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왔어요!
일단 메인 화덕 피자먼저!!
한조각 가져오기이이이~
나이프가 잘 들지않아서....는 핑계구...
피자는 잘라먹는 것이 약간 익숙치않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접어서 먹었어욯ㅎㅎ
피자위에 루골라가 듬뿍 올려져 있어서 전 개인적으로 느끼한것을 루골라가 잡아줘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닿ㅎㅎㅎㅎㅎ
하지만 느끼한 음식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문하신 패드보시면 핫소스 요청하실수 있으실겁니당
저희는 핫소스도 요청해서 받아서 먹었어요~
어느정도 피자를 즐기다보니 새우크림파스타도 등장!!!
파스타나왔으니 한 컷 ㅎ
파스타에 들어있는 새우들은 보통 작은 새우가 들어있기 마련인데 황리화덕가 파스타에 들어간 새우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와 있었어요..ㅎㅎㅎㅎㅎ
추가로 새우 4마리정도?? 꼬리부분 제외하고 껍질벗겨진상태로 소스와 버무려져있었구요~
새우도 먹기 좋게 손질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오랜만에 양식당을 와서 그런지 여러가지 방식으로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거던요...ㅎㅎㅎ
그래서....
피자 도우부분은 파스타 소스에도 찍어먹어보고~
소스에 찍어먹으니 더욱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피자안에 파스타면도 넣어서 먹어봤어요~
사실... 피자안에 파스타면은 비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다보니?????????????????????????
오랜만에 양식당 방문해서 설렜는지 메뉴들을 끝장을 내버렸더라구요...ㅎ
그리고 결재를 하고 나오면서 매장을 바라보는데 엄청 이뻐서 한 컷~
결론은 음식 자체가 너무 맛있게 나왔고 너무 즐거운 저녁이었어요.
막판에 파스타는 약간 느끼하게 느껴졌어요ㅠㅠㅠㅠㅠ
제로콜라로 속을 달랬지만욯ㅎㅎㅎㅎㅎㅎㅎ
무튼 오늘 저녁도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주소 : 경주시 사정로50번길 12 황리화덕가
영업 시간 : 11:00 ~ 21:00 (매주 수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주말은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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