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쉼표의 하루하루 입니다😀
오늘은 동네 근처에 자주 방문하는 고깃집을 소개드릴까 합니닿ㅎㅎㅎ
가게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그집의 이름은
"두번망했다곱창" 입니다😀
주소 포항시 북구 용당로 47
영업시간 (평일) 16:00 ~ 23:20 (일요일) 16:00 ~ 21:30
"두번망했다곱창" 이 집은 방문 시 배 터질 각오를 꼭 해야 하는 집이라 허리끈을 단디 풀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가게 내부에는 입식 테이블 따로 좌식 테이블 따로 준비되어있으니 편하신 곳으로 자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집의 특징은 요리사 모자 쓰신 사장님께서 인원수만 확인 후 고기를 가져다주십니다!!
고기를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어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 그리고 간판명이 곱창이라고 되어있지만 삼겹살과 목살, 가브리살 등 모둠식으로 고기가 나와요!
나온 고기 사진이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굽고 있는 사진밖에 없네요...ㅠㅠㅠㅠㅈㅅㅈㅅ)
고기를 굽고 있다 보면 위에서 보신 "두번망했다곱창"만의 서비스가 줄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먼저 쿨피스 먼저 한잔 때리다 보면~~~~~~~~~~
그전에 가게 내부에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생각 있으신 분은 참여하고 돼지인형과 사진 한방 찍고 추억 쌓으시는 것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엔 된장찌개를 주셨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김치찌개를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엄마가 밥 드시고 싶어 하셔 공깃밥도 한 개 시켰어요.
공깃밥을 시키면 김은 서비스로~~~~~~~~~~~
밥이 나오면서 라면과 김치찌개, 계란찜이 같이 나왔어요.
"두번망했다곱창" 라면은 새우탕 같은 맛이 났어요.
김치찌개도 짜지 않고 아주 맛있어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치즈도 한 그릇씩 서비스로 주셔서...........감사합니다헿ㅎ
자 일단... 한잔 먹어보겠습니다....
먹다 보니 초밥을 만들어서 주셨어요.........
아니 사장님 남는 거 있나요..........???
주신건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ㅎㅎ
또 초밥은 못 참지요 한입~~~~~~~~~
마지막에는 팥빙수와 고르곤졸라 피자가 나왔어요....
사장님 배 터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먹었어요.
(근데 왜 피자 사진이 없지.......)
"두번망했다곱창" 사장님 덕분에 살이 쪘습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고기질도 좋고 서비스도 엄청 많이 주셔서 가성비로는 따라올 곳이 없다고 생각을 해요..ㅎㅎ
고기 가격은 정확하게 물어보진 않았지만 인원수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주 단골집이라 근처에 방문하셨을 때 고기 생각이 나시면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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