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쉼표의 하루하루 입니다😀
전날 과음을 하고 얼큰한 음식을 찾다가 포항 양덕에 얼큰한 칼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비도 약간 내리는 날 얼큰한 국물과 칼국수 면까지 딱 좋겠다 생각을 했어요!!
그 집 이름은 포항 양덕에 위치한 '강릉장칼' 입니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천마로71번길 21 1층
영업시간 : 10:30 ~ 20:30(연중무휴)
가게 입구 옆에 협소하게 주차장이 있습니다. 갓길 주차를 추천드립니다.
강릉장칼 입구!
협소한 주차장..
가게 내부는 엄청 깔끔했어요!
안쪽에는 복층??으로 되어있는 룸?도 있었어요.
장칼의 특별한 이유는 육수와 진공 수타면에 있다고 해요!
저희는 원조장칼과 들깨장칼을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이 약간 부족하여 셀프코너에서 먹을 만큼만 적당히 가져왔답니다.
참고로 옆에 밥솥에 밥도 무료로 제공되니 면도 먹고 밥도 먹고 일석이조 아입니깧ㅎㅎㅎ
수저도 세트별로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어 위생적으로 좋았던 것 같아요!
메뉴 등장!!!!!!!!!!
사진의 윗부분은 원조 장칼, 아랫부분은 들깨장칼입니다!
원조장칼은 면도 쫄깃하고 육수도 텁텁하지 않고 깔끔했어요.
매운걸 잘 못 먹어서? 약간 얼큰 매콤 하더라구욤 딱 좋았어요
아까 메뉴판 앞장에서 본 장칼의 특별한 이유가 생각나더라구요ㅎㅎㅎㅎㅎ
이것은 들깨장칼 한입
들깨장칼도 쫄깃하고 들깨가 들어있어 고소하니 참 좋더라구요.
장칼의 또 하나 장점은 양이 엄청 많다는 것.....
면을 다 먹고 밥을 말아서 먹는데 엄청 배불렀어요.
얼큰한 장칼 육수에 밥을 말지 않았다면 후회할 뻔........
마무리로는 꼭 밥 말아 드시길 추천드릴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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