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2일째 8월 22일에는 비 소식은 없었지만 약간 흐린 날씨였다.
별아래펜션 근처 계곡길을 산책한 후 예정한 표충사를 가보기로 했다.
차를 타고 표충사 바로 앞까지 갈 수가 있었다.
물론 주차요금과 입장료를 정당하게 지불한 뒤!!🙃
주차 후 표충사 입구까지 가는 길은 아주 좋았던것 같다.
포장이 잘된 길에 옆에는 공기를 정화시키는 나무들로 가득했다.
표충사의 주소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꼬불꼬불 산길 조심!!!!
"표충사" 입구에는 표충사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다.
"표충사"라는 이름이 붙혀지기 전에는 신라 무열왕 때 원효대사가 지은 사찰은 "죽림사"라고 하였다.
사명대사의 고향인 밀양 무안에 있던 사당 표충사를 영정사로 옮겨오면서 붙여진 이름이 "표충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에서.. 🙃🙃
조금 전에도 적었지만 가는 길은 굉장히 아름다웠다.
가는 길에는 계곡도 흐르고 있어 조용한 공간에서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사진도 찍고 산책하니 엄청 좋았다.👍👍
참 입장료는 아래와 같다.
어른 3,000
청소년 2,000
어린이 1,500
사진을 못 찍어서 주차요금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준중형 SUV 기준으로 2,000원 이었던 것 같다...
5~10분 정도 걸었을까?
금방 도착을 해버렸다.
가족들끼리, 연인들끼리, 친구들끼리 방문한 방문객들이 많았다.
모두 천황산을 끼고 있는 "표충사"를 보며 힐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천황산을 끼고 있는 "표충사"는 아주 인상 깊었다.
그 약간의 구름까지도..
밀양을 또 방문하게 된다면 표충사를 방문해 "천황산을 끼고 있는 표충사"를 몸으로 느끼고 싶다.
표충사 일정을 마치면서 기념품 가게에서 파는 연꿀빵과 종, 국자를 표충사 방문 기념으로 샀다.
결론은 연꿀빵은 그저 그러다....
밀양을 방문했다면 좋은 공기 마시며 천황산을 끼고 있는 표충사에 들러 산의 기운을 받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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