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성주의 큰 계곡 "포천계곡"을 다녀왔다!😀
포천계곡의 주소는 경북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이다.
포천계곡물은 가야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 외에는...... 대구 근교에서 핫한 계곡??
출발한 날에는 날씨가 많이 좋지 않아 비가 오지 않을까 예상을 했다ㅠㅠ🥶🥶🥶
하지만 내가 날씨요정이라 그런가....??(ㅈㅅ..) 성주의 날씨는 아주 좋았다!!👍
구름이 약간 있기는 했지만 계곡에서 간단히 물장구 치기에는 딱 좋은 날씨라고 생각했다.
친구들과 예약한 펜션에 도착을 했다.
우리가 예약한 펜션에는 평상도 예약을 할 수가 있어서 흐르는 계곡물소리를 들으면서 음식을 먹을 예정이었다!
먼저 도착한 친구가 평상과 펜션 자리를 확인해서 우리를 유도했다.
우리가 1박 2일로 편안하게 보낼 장소는 성주의 "산들바람 펜션"이다.
주소는 경북 성주군 가천면 포천계곡로 811 이다.
평일에 펜션을 예약했지만 평상 손님들은 꽉 찰 정도로 많았다.
그 정도로 성주 "포천계곡"이 유명하다는 거겠지?ㅎㅎㅎㅎ
펜션 위치는 아주 좋았다.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면 시원한 계곡을 바로 마주할 수가 있었다.
계곡도 계곡이지만 솔직히 날씨가 저날 엄청 일을 열심히 했닿ㅎㅎㅎㅎㅎ
아침도 먹지 않고 바로 성주를 간 거라 배가 고팠다.
물놀이도 했겠다 배도 고프겠다....평상으로 ㄱㄱㄱㄱㄱㄱㄱㄱㄱ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면서 평상에 식사 준비를 했다.
역시 물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 같다🙃😀🙃😀🙃
역시 평상에서 고기와 라면 그리고..... 소주는 피할 수 없었다.
야무지게 먹음...ㅎㅎㅎㅎㅎ(또 생각난다ㅜㅜㅜ)
너무 배부르게 먹었나????????????
역시 여행의 밤 하이라이트는 바베큐해서 먹는 재미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녁에는 토마호크와 가브리살을 먹었다.
처음 접하는 토마호크는....................
듣던 대로 너무 맛있었다.
다음날 아침 어제 먹다 남은 대패삼겹살과 먹지도 못한 항정살을 구워서 대충 아침을 해결했다.
너무 즐거운 1박 2일을 보냈다.
포천계곡은 조만간 또 한 번 방문할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
이번엔 가족들과 가야산에서부터 내려오는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면서 평상에서 고기 먹고 라면 먹고..(또 먹어?)
여행은 먹는 재미로 다니는 것이 아닐까? ㅎㅎㅎㅎㅎㅎ
꼭 포천계곡이 아니더라도 계곡 근처로 여행을 가기로 계획이 되어 있다면 평상을 빌릴 수 있는 그런 숙소를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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